비오는 날, 오늘 들은 노래들! 보고.듣고.느끼고.

카페에서 책 읽으면서 들은 노래들

니가 내려는 비가 내리길래 듣고 내 리스트에 그 다음순서라서 들은 hate it here !! 비오는 날 딱!
그리고 연어는 비가 와서가 아니라 오늘 하루종일 들었다.
사람은 달라지지 않는다는데 나이먹어서 듣는 노래는 많이 다르네.
연어는 함경도버전 나레이션 + 키보드 때문에 라이브 버전이 항상 언제나 우월하다!!!


니가 내려 / 오메가 3



니가 내려
니가 내려
때묻은 내 빗장을 열어젖히고
상처받은 우리동네를 씻기우네

니가 크면
니가 크면
네 집앞 사과나무 비를 맞히고
네 신발에 흙도 툭툭 털어내렴

달이 커졌어 말해주고는
얼굴 붉히며 이내 돌아서서

어디론가
종종걸음으로
사 라 지 네 요


Hate it Here / Wilco



I try to stay busy
I do the dishes, I mow the lawn
I try to keep myself occupied
Even though I know you're not coming home


I try to keep the house nice and neat
I make my bed I change the sheets
I even learned how to use the washing machine
But keeping things clean doesn't change anything


What am I gonna do when I run out of shirts to fold?
What am I gonna do when I run out of lawn to mow?
What am I gonna do if you never come home?
Tell me, what am I gonna do?


I hate it
I hate it here
When you're gone


I caught myself thinking
I caught myself thinking once again
Have to try to keep my mind out of this
Try not to pretend


I'll check the phone
I'll check the mail
I'll check the phone again and I call your mom
She says you're not there and I should take care


I hate it here
When you're gone
I hate it
I hate it here
When you're gone


I try to stay busy
I take out the trash, I sweep the floor
Try to keep myself occupied
Cause I know you don't live here anymore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 강산에



흐르는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오르는 연어들의
도무지 알 수 없는 그들만의 신비한 이유처럼
그 언제서 부터인가 걸어 걸어 걸어 오는 이 길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이 가야만 하는지

여러 갈래길중 만약에 이 길이 내가 걸어 가고 있는
돌아서 갈 수밖에 없는 꼬부라진 길 일지라도
딱딱 해지는 발바닥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저 넓은
꽃밭에 누워서 난 쉴수 있겠지

여러 갈래길중 만약에 이길이 내가 걸어가고 있는
막막한 어둠으로 별빛조차 없는 길 일지라도
포기할순 없는거야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뜨겁게
날 위해 부서진 햇살을 보겠지

그래도 나에겐 너무나도 많은 축복이란걸 알아
수없이 많은 걸어 가야할 내 앞길이 있지 않나
그래 다시 가다보면 걸어 걸어 걸어 가다보면
어느날 그 모든 일들을 감사해 하겠지

보이지도 않는 끝 지친어깨 떨구고 한숨짓는
그대 두려워 말아요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걸어가다 보면 걸어가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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